클린순창추진단(단장 이재홍)이 금과면에서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다.
금과면 방축리 산1-1번지 산사태로 주택 2가구가 전파됐다. 클린순창추진단은 주택 파손에서 나오는 판넬 등을 분리 수거 하고 스티로폼 등 재활용이 어려운 쓰레기 등을 처리했다.
추진단은 지난달 21일과 24일에는 송정마을에서 수해로 파손된 농가 쓰레기 등 일반쓰레기 2200킬로그램, 스티로폼 톤백 14개, 고철 7.5톤 등을 수거해 처리했다.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안종수 씨는 “도움이 없이는 절대로 해낼 수 없었는데, 폭염 속에서 자기 일처럼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홍 추진단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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