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못한 동창생들 그리워
비가 간간히 내리는 무더웠던 날이지만 서울, 광주, 전주, 순창에 있는 보고 싶었던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였다.(사진)
준비한 음식과 술을 들면서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을 함께 간직한 친구들의 격의 없고 즐거운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춘복이 친구가 준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노래를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축구 시합을 끝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을 기약하며 동창 모임이 종료되었다.
정말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나 참석했던 모든 친구들이 끝까지 함께 하질 못해 못내 아쉬웠다.
내년에는 참석 못한 다른 많은 친구들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동초등 동창모임에 좀 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있기를 부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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