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농촌, 부자농업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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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농촌, 부자농업 만들겠다’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9.0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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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군수예비후보 농촌ㆍ농업 정책 발표

 

이홍기 무소속 순창군수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미래 유망 산업인 농촌과 농업에 대대적인 예산을 투자 ‘희망 농촌, 부자 농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순창의 농촌 농업은 장수 이미지에다 청정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장점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순창의 농촌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완주군지역순환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했으며 지난해는 ‘농촌의 르네상스를 꿈꾸며’라는 책을 통해 농촌과 농업을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꼽고 적극 육성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순창의 장수 로컬푸드’, ‘맞춤형 자립 마을 공동체 회사 육성’, ‘지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자연이 어울리는 스토리텔링’ 등 3대 핵심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사업은 농민과 지역 주민들이 중심되어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행정과 전문가들이 참여, 교육과 컨설팅 등을 맡는다. 앞으로 모두 150억원(국비 포함)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인 이들 사업은 최대 500개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경제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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