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순창읍분회 민속마을경로당(회장 임용석) 회원들이 지난 22일 설립 2주년을 맞아 기념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10여명 전원이 참석해 설립 2주년을 자축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 김갑석(80·순창읍 백산) 감사를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이어 회원들은 읍내 소재 명성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임용석(76·순창읍 백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전원 참석해 기쁘다. 존경받는 노인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사랑하며 지내자. 항상 건강관리를 철저하고 다음 기념식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