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rebranding)
소비자의 기호, 취향,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이나 상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활동.
한글문화연대 말모이모임은 다듬은 말로 ‘상표 새 단장’을 선정했다.
빅텐트(Big tent)
본래 큰 천막으로 된 서커스단 텐트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주로 정당이나 정치집단이 다양한 집단이나 이념을 포함해 구성돼 넓은 범주의 지지자를 얻어낼 수 있는 경우를 칭할 때 쓴다.
다듬은 말 → ‘대연합’
에어노마드(airnomad)족
공기(air)와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nomad)의 합성어다. 미세먼지를 피해 공기가 깨끗한 지역을 찾아 이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유니콘(unicorn ) 기업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신생 기업. 상장하기 전에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은 유니콘(unicorn )처럼 상상 속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듬은 말 → ‘거대 신생기업’
체크슈머(checksumer)
상품의 성분, 원재료, 제조 과정, 사용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
다듬은 말 → ‘꼼꼼 소비자’
킹메이커(kingmaker)
'왕을 만든 사람'이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대통령 등과 같은 지도자로 집권시킬 수 있는 정치적인 능력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다듬은 말 → ‘핵심 조력자’
테마(thema)주
증권 시장에 영향을 주는 큰 사건이 일어나면 그 주제와 관련해 한꺼번에 변동하는 여러 주식을 이르는 말.
다듬은 말 → ‘화제주’
트라우마(trauma)
본래 심리적인 손상과 신체적 손상 둘 다를 지칭하고, 이를 번역한 ‘외상’ 또한 두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학계 외 공공기관, 언론, 일반 사회에서는 ‘심리적 손상’은 ‘트라우마’로, 물리적 손상은 ‘외상’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다듬은 말 → ‘마음상처’
펫팸(petfam)족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다듬은 말 → ‘반려동물 돌봄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