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규)와 클린순창만들기 추진단, 팔덕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명은 지난 4일, 면내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청소와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을 했다.
집 안팎에 각종 쓰레기와 고철로 가득하여 마을 미관을 해치고, 거주 노인의 건강에도 해가 될까 봐 이날 작업에 나서 오후 5시에 마무리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만 6톤 가량이다.
김진규 위원장은 “집 수리ㆍ청소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취약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래 팔덕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촌지역 피해가 매우 크다.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클린순창만들기 추진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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