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 수납정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수납정리 지도에 나섰다.
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대상 10가구의 집안에 쌓아둔 물건들을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으로 분류하는 수납정리 지도를 했다.
수납정리전문가 3인이 아동이 생활하는 공간 위주로 정리하고, 보호자 눈높이에 맞춰 주방ㆍ냉장고ㆍ옷장ㆍ거실 등도 정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정리수납 교육까지 병행했다.
장현주 주민복지과장은 “제대로 된 수납정리와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안겨주는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 가구 아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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