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생활과학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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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생활과학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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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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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군내 학생들이 ‘학교밖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알렸다.
3월부터 시작하려고 계획됐던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내 초ㆍ중등학교가 등교한 6월에 시작해 다음 달이면 마무리된다. 
금과초, 중앙초, 동계초, 풍산초, 팔덕초, 유등초, 동계중, 순창중 등 8개 학교에서 진행했다.
‘학교밖 생활과학교실’은 군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운영비를 각 50%씩 부담한다.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지원받았다. 
나눔과학교실과 소트트웨어(SW)교실로 나눠 각각 40개와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눔과학교실은 물리, 화학, 생물, 공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학교별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 대상 수업을 진행해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고, 수업일수 확대와 코딩 수업을 추가해달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형구 행정과장은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유아,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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