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티브이조선 경영대상’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티브이(TV)조선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업기술센터 이정주 농축산과장과 양환욱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2010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 정보제공 등 다양한 활동과 귀농귀촌협의회를 통한 귀농 홍보ㆍ상담과 지역민과 융화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지 확보가 어려운 청년귀농인을 위해 청년영농실습농장을 조성하여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영농기술을 습득 등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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