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ㆍ친환경농업 수강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는 지난 19일, 도내 8개 시ㆍ군 농촌지도자 회원 240여명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날 무주, 장수, 전주, 익산, 김제, 임실, 남원 등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6차산업 대비 교육과 웃음치료 강의, 저비용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현하고 유해 독성가스 노출방지로 농업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농자재 자가 제조법과 활용법도 배워갔다.
이번 교육은 군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역량교육을 눈여겨본 전라북도 김형준 농촌지도자연합회 부회장의 건의로 마련했다. 도내 14개 시ㆍ군 농촌지도자들은 순창과 고창 상하농원으로 나뉘어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권오선 회장(순창군농촌지도자연합회)은 “더 어려운 해지만, 낙심하지 말고 앞장서서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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