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난 23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의료원은 보충식품, 영양교육, 만족도 등 6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한 전국 6곳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보건의료원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면서 대상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만족도도 전년보다 0.65포인트 높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연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조리실습, 식품위생교육 등 대면교육을 진행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이후 네이버밴드를 개설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쉽게 비대면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5개소 58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꾸러미를 배부하고, 영양꾸러미 속 건강 물품과 함께 동영상 교육도 진행해 성과를 높였다. 정영곤 의료원장은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폭넓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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