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선 재경순창군향우회 사무처장이 ‘2011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조직위원회(대회장 이용도 언론인연합협의회 회장)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은 지난 26일 광복 66주년을 맞이해 서울 효창동 소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사진)
이날 시상식에서 이창선(54ㆍ유등 오교 출신) 향우는 “평소 국가유공 및 효행, 선행, 봉사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의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므로 그 공을 치하하고 한국 사회를 빛낸 사람들 참 군인 부문에 선정”되어 박근령 총재로부터 ‘충효대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 “순창인의 자긍심을 가슴에 담고 분주하게 살아온 지난 34년 동안 군인으로 살아오면서 이제 정년을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충효대상 참 군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광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효운동과 부여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늘 주변을 둘러보면서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선 향우는 현재 수도방위사령부 원사로 복무중이며 2006년 서라벌문예 신인상을 수상하고 시인으로 등단했다.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 등 문인의 꿈을 갈고 닦아 (사)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현 서라벌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애향정신이 남달라 재경순창군향우회 사무처장 겸 카페지기, 재경순창747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