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꾸러미 ‘제공’
상태바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꾸러미 ‘제공’
  • 열린순창
  • 승인 2020.12.09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안심센터가 군내 치매 및 인지 저하 노인들에게 인지 강화 꾸러미를 제공해 생활 만족도 향상과 우울증 감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치매 환자와 인지저하 노인 250명에게 지난주부터 인지강화꾸러미를 배부하고, 주 1∼2회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진도를 확인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지강화꾸러미는 인지 그림책인 ‘나 어릴적에’, 오리기북, 화투놀이 색칠하기, 색연필, 콩나물 키우기 키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콩나물 키우기는 어른신들이 하루하루 자라는 콩나물을 보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면하지 않고 환자나 가족에게 사전 연락하고 대문 앞에 두어 받도록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안부 전화 드리기, 고위험 대상자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실종노인 예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