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만50세이상 70세이하 13명 모집
군이 일자리에서 은퇴한 신중년들의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3개 분야 13명 신중년과 이들과 함께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 사회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참여자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도 3개 분야에서 복지단체, 전통문화 보존단체 등 6곳에서 18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
참여자격은 사업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군 출연ㆍ출자기관, 비영리법인ㆍ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중년 참여자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군내 거주, 미취업 군민으로 분야별로 요구하는 근무경력과 자격을 보유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운영 멘토단 운영사업 △지역문화 보전을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사업 △바이오 자문위원 활용사업 등 3개 분야에 13명을 선발한다.
참여하고 싶은 신중년은 22일, 사업장은 18일까지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교통과(650-13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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