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목화회
목화회(회장 윤오순)는 민속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읍내 중앙회관에서 군내 다문화가족 20가정을 초청해 후원자와 이주여성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사진)
군내 260여 가정이 넘는 다문화가족들이 언어적 문화적 갈등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목화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 후원금 10만원과 추석 선물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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