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섭 이장 "마을의 봉사자로서 최선"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8일, 2021년도 신규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당초 새해 첫 이장회의에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신규 이장들만 참석해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양병삼 적성면장은 “이장은 행정시책 홍보와 주민 요망사항 등을 파악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봉사하며,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한 거동불편, 중병 발생, 긴급복지 지원 필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신고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면서 앞으로 2년간 최일선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7개 마을 이장들에게 기초생활거점 육성, 채계산 모노레일 설치, 섬진강 먹거리촌 조성 등 올해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규 정이섭 이장은 “주민들 복리 증진과 민원 해결 등 마을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적성면으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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