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는 지난 2일, 면밀한 폐쇄회로티브이(CCTV) 관찰로 범죄예방에 공이 큰 군청 관 제센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군청 관제센터 고아무개 요원은 심야시간대 폐쇄회로티브이 관찰 중 순창읍 터미널 남자 화장실 앞에서 남학생 2명이 남학생 1명의 뺨을 때리고 핸드폰을 빼앗는 것을 보고 신속히 112에 신고해 학교폭력 피의 자 검거와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업무를 세밀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순창군 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폐쇄회로티브이 355대를 운영하며, 주택가 등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실시간 관찰하며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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