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진선미 위원장 만나 ‘현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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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진선미 위원장 만나 ‘현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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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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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군수, 국가 예산확보위해 ‘구슬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기대’

 

황숙주 군수가 새해 벽두부터 국가 예산 확보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 기획재정부 실장급 간부 공무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과 상황 등을 설명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인 황 군수는 지난 4일에는 국회를 방문,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 관련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애쓰고 있다.이날 황 군수는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 섬진강 범람 재발방지 사업 등 군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과 관련,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어 내년도 착공이 예상되지만, 이 도로 밤재 구간의 위험성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올해 하반기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예산반영을 요청했다고 알렸다. , 강천산 진입도로인 국도 55호선 4차로 확장공사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선 순위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힘을 실어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군은 가을 단풍 철마다 백만명 가량 방문하는 강천산 진입 국도 55호선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수년째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군은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이 선결돼야 강천산 진입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음을 관계 기관에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연내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큰 수해를 입은 섬진강 제방 보강 사업도 매우 시급하다. 황 군수는 기상이변 등에 따른 집중호우로 지난여름과 같은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섬진강 제방 보강과 배수펌프장 설치 등 섬진강권역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군은 순창출신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현한에 대한 시급성과 중요성을 참작,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황 군수는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 부처 등을 열심히 오갈 계획이라며 예산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민원을 타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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