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34억8700만원
비상임감사 이준호 ‘당선’
비상임감사 이준호 ‘당선’
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4일, 순창읍 소재 본점 상생관에서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ㆍ의결하였다. 순정축협은 전년도보다 7억300만원이 증가한 34억8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기이월금 8억800만원을 포함, 이익잉여금 총 42억9400만원으로 법정적립금 등 제반 적립금에 12억8800만원, 조합원 출자배당과 사료 등 이용고배당에 21억3600만원을 배당하고 8억7000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하는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서면 의결하였다.
고창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이용으로 당기순이익 34억8700만원을 실현했다”면서 “2021년에는 순창 한우명품관 준공에 온 힘을 다하고, 오는 3월 4일 정읍에 개점할 내장산지점이 조기에 정상적인 사업궤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임직원이 단결하여 힘을 모으고, 조합원 교육지원사업과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한 비상임이사 보궐선거는 이준호(쌍치ㆍ사진 오른쪽) 후보가 당선됐다. 잔여임기는 2022년 2월 2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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