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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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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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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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이하 시ㆍ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군이 기업 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도는 기업지원 시책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매해 도내 14개 지방자치단체 평가해 경쟁을 유도하여 기업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도는 인구 8만을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 20%와 자체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항목 등 평가 80%를 합산해 순위을 매겼다.

군은 8만명 미만 도내 7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성과금 2500만원, 개인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올해는 자체 지표에서 두드러지는 실적을 거두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자체 지표인 기업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 등이 우수평가를 받았다. 여성 기업 제품 구매실적과 지역 현장 중심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기업체를 방문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선 노력도 인정받았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군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홍보판매 강화, 물류비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순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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