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숙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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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숙주 후보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1.09.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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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순창군수재선거

‘중앙인맥 기반 순창 반석위에 올린다’

황숙주 민주당 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우리 순창은 몇 십년 퇴보하느냐, 아니면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한층 더 도약하느냐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분열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순창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은 “정치인이기 전에 행정가로써 오랫동안 중앙부서의 인맥을 형성해 왔고 이제 그 인맥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중대 시점에 놓여있다”며 군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아무리 좋은 공약도 예산 수반 없이는 뜬 구름에 지나지 않는다”며 “순창발전의 초석에는 정부의 예산확보 길잡이로서 황숙주가 앞장서 순창을 반드시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광주 5ㆍ18 민주묘지 참배

황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등과 함께 ‘국립 5ㆍ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그는 “이번 참배는 추석을 맞아 선산을 찾은 정동영 최고위원이 황 예비후보에게 5ㆍ18 묘지 참배를 권유하여 이루어 졌다”고 알렸다. 황 예비후보는 “정동영 최고위원 등 참배 참석자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순창군의 미래 발전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진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건강 장수 기업단지 조성 등 공약 발표

황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건강ㆍ장수 산업을 순창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순창을 세계 3대 장수고을 이라는 명성을 활용해 의약, 생명, 건강, 기능성 식품관련 기업체들을 전략적 유치하는 것이 현실적인 기업 유치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고 알려 왔다. 이어 “세계 3대 장수도시라는 지역 브랜드에 장수도시에 소재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는 상품 브랜드가 더해진다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며 “8년전에 장류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우려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지금에 와서는 순창 경제의 한축을 형성 하고 있다”고 역설하고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건강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로 변화하기 때문에 앞으로 10년을 내다본다면 건강장수산업 육성은 충분히 가치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유치 전략을 잘 세우면 ‘세계적인 건강장수 기업단지’ 구축도 비현실적인 것만은 아니다”며 “이는 곧 청년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읍내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고 덧붙쳤다.
한편 “기업유치 대상업체는 건강관련 40개 업체, 의약관련 20개 업체, 생명분야 10여개 업체, 바이오관련 10여개 업체 등 총 80개 업체로서, 2년내 10개 업체를 유치한다면 청년일자리 100개 창출, 지역경제에 연간 500억원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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