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가 178회 임시회를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열고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와 조례심사 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용균)를 구성하고 11개 읍ㆍ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실태조사 대상사업은 지역경제과 소관 인계면 농공단지 오폐수관로 연결사업, 인계면 농공단지 보완사업 등 총 5건을, 주민생활지원과 소관 자활근로사업(백세누리 여울농장) 운영현황 등 3건, 장류사업소 소관 순창 해썹(HACCP) 메주공장 운영현황, 세계화 절임류센터 신축현장 등 4건, 건설방재과 소관 인계 노동저수지 수로사업 등 3건, 건강장수과 소관 건강장수연구소 숙박동 신축사업 등 2건, 농업기술센터 소관 친환경양만장 지원사업, 농기계보관센터 등 29건 등 총 51건이다.
실태조사특별위원회는 20일에 인계ㆍ동계면, 21일에는 순창읍, 22일에는 적성ㆍ유등면, 23일에는 금과·풍산면, 26일에는 복흥ㆍ쌍치면, 27일에는 팔덕 ·구림면 등의 주요사업장을 찾아 실태조사 할 예정이다. 또 24일과 25일에는 현지 활동 및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성희)를 구성하고 순창군 옥천장학회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 순창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총 4건의 조례제정 및 조례일부개정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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