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가 지난달 30일 동계중‧고등학교(교장 오영석) 전교생을 만나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꿈과 희망, 그리고 신념’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황 군수는 다양한 도전과 역경 극복 경험담, 동계면 출신 성공 인물 소개 등 학생들이 지역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황 군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큰 꿈을 펼치길 바라는 희망을 전하면서 올바른 역사의식, 정보기술ㆍ물리학 등 과학지식, 인문학적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에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발굴하기 위해 지원하는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웹툰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적극 참여해서 본인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영석 교장은 “군수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군에서도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농촌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창의ㆍ융합형 우수 인재 양성 등에 올해 5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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