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 하나로마트 개점15주년 ‘경품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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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 하나로마트 개점15주년 ‘경품큰잔치’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9.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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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등 경품 푸짐

 

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기환)가 하나로마트 개점 15주년 기념 추석 경품큰잔치 행사를 지난 11일 옥천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는 순정축협 관계자와 면민, 향우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정축협은 대상 1명에 200만원 상당의 송아지, 1등 1명에 김치냉장고, 2등 1명에 세탁기, 3등 5명에 전자레인지, 4등 5명에 쿠쿠압력밥솥, 5등 5명에 믹서기, 6등 2명에 자전거, 7등 10명에 한우갈비세트, 8등 10명에 한우사골세트, 9등 20명에 돼지등갈비세트 등 총 60명에게 돌아갈 행운의 상품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송아지를 차지하는 행운을 기대하며 10등부터 대상까지 상품권이 돌아가는 행운권 추첨 순서를 숨죽여 지켜보며 본인 이름을 호명하는지 귀를 쫑긋 세우는 모습이었다.

경품 응모권은 행사 기간 중 순정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만원 당 1장을 제공해 총 3만여 장이 모였다. 이를 추첨한 결과 홍성모(순창읍 남계)씨가 송아지를 이갑신(순창읍 남계)씨가 김치냉장고를 신종호(유등 외이)씨가 세탁기에 당첨되는 행운을 차지했다.

최기환 조합장은 “어젯밤 좋은 꿈 꾸셨나요?”라고 운을 뗀뒤 “순정축협 하나로마트는 1996년 축산물 전문판매장으로 개점한 이래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을거리를 판매해 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과 모든 고객님들께 최상의 한우 ‘참예우’와 농산물 생필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매년 추석이면 순청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각종 상품을 내걸고 경품큰잔치를 벌이고 있는데 고객에게 이익을 환원해주는 것은 물론 군민과 귀성인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하는 좋은 행사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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