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저소득 장애인 50여 가정에 전달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순창군장애인연합회(회장 강성오)로 군내 각계각층으로부터 온정이 쏟아졌다.(사진)
군내 여러 사회단체 등의 후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50여 가정은 후원물품을 전달받아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순정축협(축협장 최기환)이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임석래)이 100만원, 순창장애인후원회(회장 정광필)가 쌀 10kg 30포, 순창농협(조합장 이대식)은 식용류 50개를 후원했다. 또 전북은행(지점장 송형섭)은 쌀 10kg 16포대, 태백건설은 쌀 10kg 4포대를 전달했다. 이에 더해 전이수산(대표 이정)이 김 50상자, 동백고추장(대표 한동락)이 고추장 50개, 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창환) 미역 30개, 성가정식품(대표 김만종) 쌈장 2상자를 건넸다.
이날 후원한 물품들은 장애인연합회 대의원과 장애인후원회 운영위원,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50여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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