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 옥천봉사단(단장 이태수)은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나눔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읍내 옥천요양원과 팔덕면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집에서 실시했다.(사진)
이날 단원(지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금한 희망나누미 봉사기금 100만원 상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전달하고 복지시설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일손이 부족한 옥천요양원을 찾아 지난 봄에 모종하여 성큼 자란 고추밭(15,000㎡)에서 고추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순창지사는 9월말부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연말까지 손이 부족한 사회단체 및 시설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수렴하여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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