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성공적인 장류축제를 위한 군민의 동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장류축제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사진)
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6회 순창장류축제를 민속마을과 강천산을 연계한 돈 버는 소득축제를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서막을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장류축제를 2개월여 앞두고 7개 분야 39종의 프로그램의 진행요령,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전달으로 누구나 쉽게 장류축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상하게 기록한 책자 600부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각종 사회단체, 축제담당부서, 외부관광객에게 제공해 장류축제를 사전에 알리고 축제내용에 대한 이해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발간됐다.
책 속에는 제5회 순창장류축제 주요성과 및 순창군 장류산업, 장류문화 관광인프라, 순창고추장 역사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국 다문화가정 장맛 경연대회, 전국 최초 순창전통고추장 특별 분양, 순창고추장 2011인분 비빔밥 만들기, 어린이 발효과학체험, 순창전통고추장 지리적표시제 장인 선포식 등 장류축제를 대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천산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축제 위상을 정립하고, 15만 내외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순창에서만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장류테마 중심으로 타 축제와 차별화시켜 축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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