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재선거 예비후보자 홍보물 첫 장의 구호(Advertising slogan)다.
2면에서는 감사원 국장으로 퇴임하는 등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의 두터운 인맥을 활용하여 고향발전에 헌신하겠다며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는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새로운 순창의 역사를 만들어 갈 절호의 기회”라며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청렴한 군수! 순창경제의 핵심을 제대로 아는 군수! 분열을 치유하고 화합하는 순창을 만들 유일한 군수! 미래번영을 진정으로 가능케 할 경제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3면에서는 ‘순창의 큰 인물’이라며 (황)소처럼 일할 사람 (숙)원사업을 잘 해결할 사람 (주)야를 가리지 않고 일할 사람으로 적고 있다. 또 과거 경력사진과 함께 ‘순창을 화합 시키고, 행정공백 없이 대형국책사업을 완성하고, 청렴결백하고 정부요직에 많은 인맥을 가진 정치인이 아닌 행정전문가”라고 자신을 알리고 있다. 6면과 7면에는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건설’ 등 9대 공약을 밝히며 “떠나는 순창에서 돌아오는 순창으로!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분열을 해소하여 화합하는 순창으로!” 이 세 가지 목표를 순환시켜 순창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황숙주 예비후보는 마지막 면에서도 ‘두터운 인맥과 예산확보 능력’을 재강조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화합과 발전’ ‘청렴과 공정’은 지역의 유권자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떤 결과로 나타날까.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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