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순창만들기 추진단이 금과면 폐비닐 집하장을 깨끗하게 치웠다.
마을 입구에 설치된 폐비닐집하장은 폐비닐과 생활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다른 지역 사람들이 차량을 이용해 몰래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빈번해져 폐비닐집하장 관리가 어려운 실정인데 클린순창 추진단이 나서 청소하고 마을주민 감시자 역할과 분리수거 교육 등을 진행했다.
설동승 면장은 “영농폐기물 분리수거와 관리 필요성을 수시로 교육하지만, 아직도 관리가 안 되는 마을이 있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유지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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