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스마트팜 선두주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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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스마트팜 선두주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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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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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 소득개발시험포를 농기술학교로 ‘전환’

 

군이 은 스마트팜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소득작목의 지역 적응성 실증연구로 사용하던 소득개발시험포를 농기술학교로 전환을 준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4,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와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해소득개발시험포 중장기 기본사업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완공해 소득작목 발굴, 농업기술 보급, 지역 적응성 실증연구, 농업인 현장견학, 블루베리 분양농장, 축제장 등으로 활용해온 구림면 소재 소득개발시험포 시설이 노후되고 농업 경향 변화에 따라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 5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스마트 농법의 발전과 늘어나는 청년 농업인 유입 등을 위해 전문화된 농업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교육장 리모델링 사업과 시설원예 교육실습장 조성 등을 위해 올해 예산 8억원을 확보했고, 내년까지 시설을 완공하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농림부의 현장실습교육장(WPL)을 지정받을 계획이다. 이어 3차년도인 2023년부터는 블루베리 노지 스마트 시설과 스마트팜 재배 실습장 조성을 위한 관련 국가예산을 확보해 농업마이스터대학 유치 등도 꿈꾸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전북도에서 친환경농업 재배면적 비율이 가장 높은 순창군이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기발효퇴비와 자재 생산 등 친환경시설 관련 현장실용화교육과정 등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농업전문학교 입지를 마련하여 농업계열 고등학생대학생과 청년농업인 기술교육과 생명농업전문가, 농업 경영자(CEO)를 육성하는 교두보가 되도록 중장기적인 비전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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