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달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랜선운동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소통을 위해 ‘우리 모두는 하나’ 주제로 어울림 가족 운동회를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날 랜선운동회는 가정에서 서로 활동 놀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10가정 40여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 높이 쌓기, 물병 세우기, 온몸 흔들기, OX 퀴즈,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게임을 가족 구성원이 협동해 수행함으로써 비대면 운동회의 재미를 즐겼다.
군은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10일 한부모가정 대상 행복밥상나눔, 20일에는 군내 어린이집 10곳 원아들에게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홍당무’ 공연했고, 저녁에는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센터에서 진행했다. 21일에는 슬기로운 방역 생활 ‘마스크 만들기 키트 나눔’과 부부의 날을 맞아 ‘배우자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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