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후보, 정책발표
상태바
황숙주 후보, 정책발표
  •  
  • 승인 2011.09.28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지마을 어르신 택시로 모신다

황숙주 민주당 군수재선거 예비후보는 “군내버스가 닿지 않는 오지마을에 택시운영이 필요하다”며 “70세 이상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택시운영제도를 도입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지원대상과 범위도 논의하여 1년 정도의 시범 운영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정책이 본격화 될 경우 오지지역 정주여건 향상, 지역내 불균형 발전에 따른 불만 해소, 오지지역 주민들의 병의원 이용 및 소규모 농작물 판매용이, 불황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종사자 수입증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체장애우 운동 공간 마련한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군내 회원 70여명을 격려, 응원하는 자리에서 “일반주민들에 비해 운동공간이 적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장애인 좌식배구단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장애인 전용 체육활동 공간을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어 황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어떤 제도와 지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 모두의 마음의 창’을 여는 것이다”며 “예산이나 정책적 노력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편견이나 벽을 허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산물 유통개선 법인설립 공약

황 예비후보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법인설립’을 추진계획을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농가 생산량 증대를 위한 정책은 잘되고 있으나 농산물 판매 정책은 미흡하여 풍년이 들어도 농산물 판매 걱정이 앞서는 현실을 안타깝다”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여 농산물을 고가에 판매 할 수 있도록 농산물 계약재배 중개, 농산물 가격정보제공, 판매처 알선, 판매지원, 농산물 홍보 등 농민들의 농산물 판매걱정을 덜어줌으로써 편안하게 농사를 짓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인 설립의 재원조달은 새농촌육성기금을 활용하거나 군과 농협이 공동투자 등의 방법을 검토 하되 운영은 농협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