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광주공항ㆍ전주역 등 연결 투어버스
순창 힐링 여행지를 ‘순창, 멋진 놀여행’ 안내서에 소개했다. 안내서는 자연을 벗 삼은 관광지 6선, 발효고장 순창을 품은 체험시설 12곳, 농촌의 따뜻한 정을 담은 소담한 체험농가 13개소, 사진촬영하기 좋은 감성과 편안함이 있는 감성카페, 간식 맛 집 12개소 등을 담았다. 이외에 ‘우와 멋진데’, ‘생각지도 못했어’, ‘오호~생각보다 재미있는데’ 등 고개를 갸웃거리며 궁금해 할 수 있는 곳들도 실었다.
군은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집합금지로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순창 방문 관광객에게 부담을 줄이고 보따리를 푸는 정책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단체관광객 20~30명 이상에게 지원되던 예년의 여행상품을 8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1박의 경우도 동일 조건으로 지원한다. 코레일(기차)과 항공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8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에게는 순창에서 익산역, 전주역, 남원역, 광주공항, 광주송정역, 순천역 등까지 특별 교통서비스로 힐링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여행상품도 동일한 조건이다.
전주한옥마을과 순창 강천산을 연계하는 시티투어 버스도 있다. 첫째 날은 전주한옥마을에 머물고, 둘째 날은 강천산을 찾아 정겨운 농촌을 체험하고 순창맛집을 들릴 수 있다.
올 해에는 4인 이상 관광객에게 개인별 체험비 1일 최대 1만원, 숙박비 1인 1만원이 지원돼 순창의 멋진 놀 여행을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멋진 순창 놀 여행이 되기 바란다, 부담 없이 즐기시라”며 환영의사를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21년 순창군 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을 확인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063-650-163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