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의회가 2012년도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수현(사진) 군의회 의장과 김종태 스포츠산업담당, 공교환 통합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지난 26일부터 2일간 대한테니스협회, 대한정구협회, 대한펜싱협회, 한국어머니배구연맹, 전국육상연합회 등 중앙협회 관계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전국초등학교 스포츠토토 정구대회, 전국대학 펜싱대회, 전국연합회장기 육상대회 등 국제ㆍ전국ㆍ도 단위 17개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수현 군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군정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기반구축을 다지고자 한다”며 “스포츠마케팅은 우리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의회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제대회 1회, 전국대회 14회, 도대회 8회 등 총 23개 대회와 4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 1만2633명이 순창을 방문했고 이로 인한 직ㆍ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30여억원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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