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ㆍ25 참전 유공자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임용석)는 6ㆍ25 전쟁 71주년를 앞두고 동계면 서호리(구송정)에 있는 6ㆍ25 참전유공자기념탑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했다.
지난 20일, 임용석 지회장, 장제춘 운영위원장과 임원들이 예초기를 이용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임용석 회장은 “동계 서호 참전 기념탑은 2011년도에 군비와 도비 약 7000만원을 지원받아 6ㆍ25 참전 군인, 경찰, 학도병 등 780여명을 추모해 건립했으나 그동안 관리가 소홀하고 예산이 없어, 회원들이 손수 나무도 심고, 연 2회 제초작업을 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면서 “주변 환경을 잘 정비해 구송정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청정순창’ 이미지를 줄 수 있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ㆍ사진 임용석 6ㆍ25 참전 유공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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