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는 지난 27일 녹조 발생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구림면 월정리 구림저수지에서 농업용수 녹조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훈련에는 공사 직원 20명과 유관기관 및 인근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구림저수지 전반의 녹조발생을 가정한 단계별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방법을 숙지했다.
이 훈련은 농촌생활환경 변화로 유류 및 산ㆍ알칼리 등 독성물질 사용증가와 유출사고 등 농업용수원 유입에 따른 피해발생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정진호 순창지사장은 “수질오염 발생에 따른 방제관리시스템의 작동 및 지휘 체계를 점검하고 민관협력, 국민참여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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