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이 7월까지 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9곳 2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미취학 어린이 구강 보건사업은 어린이 구강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등에 방문해 충치 예방과 효과적인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강 관련 동영상과 치아 모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활용해 치아의 소중함, 치아에 이로운 음식, 맞춤형 칫솔질 등을 알려준다.
개인별 칫솔질 후 고농도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발라 약해진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바니쉬를 도포해 충치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정영곤 원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다”면서 “어린이 구강 보건을 위해 지속해서 교육을 포함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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