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회원, 넘치는 체력 자랑
글 : 조일훈 유등산악회 총무
글 : 조일훈 유등산악회 총무
재경 유등면산악회(회장 박창권)는 지난 25일 충남과 전북에 경계에 있는 도립공원 대둔산을 다녀왔다.(사진)
이날 산행은 회원들의 개인 행사 등으로 참석률은 저조했으나 화창한 날씨와 가을 기운을 느끼게 하는 산들바람이 상쾌한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특히 이번 산행은 임상래(외이)ㆍ서태풍(버들)ㆍ최봉현(오교)ㆍ오삼차(창신)ㆍ채금자(버들)ㆍ서우종(버들) 부부 등 고문 및 자문위원인 원로 회원들의 노익장을 자랑하는 의미 있는 산행이었다. 서한호ㆍ서명순(버들) 자문위원과 함께 참가한 손님들도 있었다.
박명희(외이) 부녀회장, 최선옥 산악대장과 조일훈(버들)ㆍ이경미(무수) 총무의 산행 준비와 안내로 800고지 넘는 ‘호남의 소금강’이라 일컫는 대둔산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한 줄로 통행하는 삼선구름다리 건너 대둔산의 정상인 마천대에 오른 회원들은 이날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서학종 부회장이 아침 일찍 가져다 준 홍어회를 안주와 반찬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하산했다.
상경 길에는 세계인삼 엑스포 행사장의 한국인삼생약협동조합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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