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
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 대상으로 ‘건강 튼튼 영양 든든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원인인 나트륨 섭취를 감소한 저염 건강식과 당류 섭취를 줄인 저당식 조리법을 가르친다. 오란다 건강간식, 버섯 탕수육ㆍ버섯 초밥, 저염 감자 고로케, 저염 고추잡채 등을 조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혈압ㆍ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영양교육 등도 병행해 만성질환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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