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봉리)는 지난 16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을 통해 군내 학교밖청소년 1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농어촌청소년장학금은 도시지역 거주 학교밖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거주 청소년의 대학입시 준비, 직업 탐색 및 자격증 취득, 진로 활동을 위한 기자재 구입 등의 사용을 위해 연간 1인당 24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은 “‘앱개발자’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녀야 할 학원비용이 부담스러워 걱정되었는데 농어촌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까지의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ㆍ취업ㆍ자립ㆍ상담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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