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진, 고등부 최우수선수상
순창고 역도부 선수들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중ㆍ고 역도선수권대회(학년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고부 임병진(순창고 3ㆍ81kg급) 선수는 인상 131kg 1위, 용상 161kg 1위, 합계292kg 1위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임 선수는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해빈(순창고 2ㆍ102kg급) 선수도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오세민(순창고 1ㆍ71kg급) 선수와 홍윤서(순창고 2ㆍ96kg급) 선수도 인상, 용상, 합계 2위로 각각 은메달 3개를 얻었다.
여고부에서는 홍유빈(순창고 1ㆍ64kg급)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홍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윤상윤 감독은 “오는 10월에 안동에서 열릴 102회 전국체전에서도 순창고 역도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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