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순창읍 중앙로를 밝히는 ‘야간 조명 그림’입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데 발길을 비추는 빛이 한 폭의 그림을 그려냅니다. 알록달록 앙증맞은 그림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무단횡단 안돼요! 교통질서를 잘 지켜요.”
“장류의 고장 순창.”
군청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챙긴 건데요. 아주 잠시지만 교통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그림이 몇 초 간격으로 살짝살짝 바뀝니다.
“당신은 누군가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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