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절을 앞두고 쌍치면에 이웃의 소외계층을 돕겠다며 성금과 물품 기탁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쌍치면 자율방범대장 허성 씨가 쌀(20Kg 30포), 대한노인회 쌍치면 회계도우미 김판용 씨가 성금 100만원, 구청사 묘산스님이 화장지ㆍ샴푸 등 생필품 6박스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쌍치면에 기탁했다.
또한 사회복지협의회 쌍치면 지회(회장 배미자)에서도 떡과 과일 등 추석맞이 꾸러미를 마련하여 회원들과 같이 17가구에 전달했다. 쌍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각 마을별로 어려운 이웃 34명을 선정해 각 개인에게 7만원 상당의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정주 면장은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을 위해 기탁된 물건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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