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남은 예산 제대로 쓰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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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남은 예산 제대로 쓰기’ 조사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1.10.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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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0년도 예산 242억원 남아”

 

진보당 순창군지역위원회(위원장 전세용)해마다 쓰고 남은 순창군 예산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매해 평균 352억원이고 “2020년도에는 242억 원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순창군지역위원회(진보당) 당원들은 주민이 낸 세금이 주민을 위해 어떻게 쓰이면 좋을지 의견을 모으기 위해 순창읍 장날인 지난 6일과 11일 연이어 장터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진보당 당원들은 이달 말까지 지역 주민과 자영업자들을 만나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의견을 모아낼 계획이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무렵, 순창읍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앞에서 진보당 관계자들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주민들 관심과 참여 높아

추수철이라 많은 주민이 장에 나오시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는 만만치 않아요.”

진보당원들은 오가는 주민들에게 남는 예산을 어디에 썼으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40여 분간 지켜본 현장에서 많은 주민이 관심을 나타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한결같게 나는 인자, 나이가 많이 먹었으니까 (남는 예산을 어디에 쓰든) 아무래도 좋다고 웃었다.

한 주민은 남은 예산이 있으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텔레비전을 보면 아프리카 같은 곳에 점심도 못 먹고 굶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 아이들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몇몇 주민은 노인 쉼터를 만들어주거나, 힘들게 농사짓는 농민들을 도와줘도 좋다고 말했다.

 

주민의견, 군청의회 전달 계획

진보당은 설문 조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민들에게 공평하게 상품권으로 지급(다수가 원하는 내용. 꼭 상품권으로) 1인당 50만 원씩 상품권 지급하고 나머지 예산은 우선 사업 정해 집행하기 의료원에 투석실 운영 시장통에 비 가림 설치 장애인 복지 지원 자영업자를 위한 생계지원비 지급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돌봄과 교육을 공교육으로 책임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과 돌봄 활성화 아동 쉼터 설치 여성(이주여성)쉼터 설치 등을 원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주민 선전전과 설문조사 활동을 토대로 남은 예산이 주민이 요구하는 곳에 꼭 쓰이도록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 군청과 의회에 전달하여 실현해 나가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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