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이삭도열병 피해 대책 마련 촉구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가 지난 15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송준신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265회 정례회에서 9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이기자 의원 대표발의로 ‘벼 이삭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벼 병충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정도를 살펴보고 피해 농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벼 이삭도열병으로 벼 수확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간다. 지금의 사태를 자연재해로 인정해 피해지역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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