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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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고맙습니다”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10.13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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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노인ㆍ노인복지기여자 시상

 

▲ 앞줄 왼쪽부터 모범노인상을 수상한 김천곤, 강귀남, 복병택, 정행섭씨.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향토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노영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회원을 비롯, 신현승 군수권한대행, 공수현 의장, 오은미 도의원 등 군내 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순창북중학교 전통풍물반(지도교사 양병완)의 퓨전 국악과 제11회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성자 (사)남도민요보존회 전북지회장의 판소리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노원준 부지회장이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하고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 제도가 유지발전 되도록 힘쓴다.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여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노인윤리 강령을 낭독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곤(순창)ㆍ강귀남(인계)ㆍ복병택(동계)ㆍ정행섭(적성)ㆍ임낙범(유등)ㆍ김경옥(팔덕)ㆍ신승균(쌍치)씨는 올바른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이성용(순창)ㆍ서광종(유등)ㆍ이성연(팔덕)ㆍ김순임(복흥)ㆍ박원식(쌍치)ㆍ서채현(순창)씨는 경로효친사상 양양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노인복지 기여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한정환(순창군청 노인건강담당)ㆍ김미리(순창군청 노인건강담당자)씨에게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모범공무원 부문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혜숙 고궁 한우골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노인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등의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노인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이 인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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