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21일 보건의료원에서 군내 당뇨 질환자 대상으로 당뇨 조절률을 높이고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전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알려 꾸준히 관리하는 것임을 알 수 있도록 도왔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정상혈압은 120/80mmHg 미만, 정상혈당은 공복 때 100mg/dl 미만, 총 콜레스테롤은 200mg/dl 이하로 관리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전주 예수대학교 간호학 양복순 교수가 진행했다. 만성질환인 당뇨를 제대로 이해하고 당뇨식이와 운동을 통한 당뇨 조절,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내용을 알렸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합병증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ㆍ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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