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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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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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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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섭 부군수, 군내 기업 지원 밝혀

 

군이 군내 기업 경영인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한국씨엔티 회의실에서 이남섭 부군수 주재로 시아스대보세라믹스 등 농공단지와 개별입지 기업체 대표자,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기업육성조례 제정과 환경개선사업 외에 박람회 지원 사업 등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도 소기업 혁신역량강화사업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전북형 수출지원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사업설명에 이어진 애로사항 청취 시간에 참석 기업인들은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다양한 지원을 호소했다. 사는 공장 확장 등을 위한 융자가 필요하다면서 “5년 이상 장기대출 제도 마련과 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의 군 지원을 요청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사는 기업 환경개선 사업 보조금을 조금 더 상향할 것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인력난 심화와 겨울철 제설작업 요청, 공장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인근 식당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등의 검토를 요청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순창읍에 원룸 등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인력난을 더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기숙사를 건립해 운영하는 다른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군도 지역실정에 맞게 근로자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제기에 이남섭 부군수는 군내 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이 2022년부터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근로자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 응모와 군 자체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내 기업인의 어려움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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