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 산림 테라피밸리 조성
상태바
치유의 숲, 산림 테라피밸리 조성
  •  
  • 승인 2011.10.13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계 용궐산 어치계곡 60억 투자

 

▲ @ 순창군청 사진

휴양ㆍ치유ㆍ체험이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용궐산 산림테라피밸리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사진)

군은 동계면 어치리 용궐산 일원 282헥타르(ha)의 산림에 60억원이 투자되는 테라피밸리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해 2013년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검토중이며 다음 달부터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군은 수려한 산림자원과 계곡을 활용해 건강, 장수고을 이미지에 적합한 숲 치료, 숲 휴양, 산림문화, 레저 등 테마가 있는 산림 테라피밸리를 조성해 급증하는 산림문화 수요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 맑은 물을 자랑하는 섬진강 수자원과 우수하게 보존된 용궐산의 다양한 산림기능을 활용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건강을 재충전하기 위한 자연친화적 복합휴양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산림치유길, 향기수목원, 허브원, 스토리가 있는 구구팔팔 치유구곡 등의 치유시설과 힐링센터, 청소년과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타자니아, 모험놀이동산 등 산림 레포츠시설을 다양하게 조성한다.

설동승 산림축산과 소득담당은 “용궐산 테라피밸리 조성단지는 장구목 휴양지와 섬진강 생태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산림휴양과 치유를 위한 관광지로 최상의 적지”라며 “우수하게 보존된 산림자원과 건강장수 고을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