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다용도구장에서 유소년 21개팀 참가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화곤)가 주최하고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 ‘2021 호남ㆍ충청권 추계 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7일 3일간의 열띤 경기를 마쳤다. 호남ㆍ충청권 12개 지역 21개팀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주니어부 4팀, 유소년부 9팀, 꿈나무부 7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표어인 “공부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 생활 속 야구”를 표방해 순위를 매기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고 재미있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해 선수단과 학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달에도 ‘강천산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전라북도 도지사기 소프트테니스대회’, ‘순창고추장배 중학야구대회’, ‘전라북도 도지사기 클럽ㆍ동호인테니스대회’ 등이 연달아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경기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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